🐕'멍이와 나' 지금까지의 개발 회고 - 스파르타코딩클럽 후기(수정)

스파르타코딩클럽 마지막 수업 - 발표준비 를 위한 후기 작성!
(20.09.10 04:50 수정)

 

doggo-and-me.shop/ ('멍이와 나' 링크)

멍이와 나 Doggo & Me

20.09.02일자 TIL 만큼 개발한 것을 AWS 서버에 드디어 업로드해보았다. 🎉
-> 20.09.10 새벽 4시 50분 수정본을 업로드 후 테스트해보았다! :)

github.com/bibi6666667/scc (깃허브 링크)

bibi6666667/scc

 

• 녹화 영상

 

• 취지
  '내 곁에서 나를 위해 일정을 관리해 주고 알림을 보내 주는 집사 강아지'인 가상의 캐릭터 '멍이'를 만들고,
  멍이가 나의 행복한 하루를 관리해 주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지금까지 구현한 건 가장 기초적인 기능 - 일정 저장, 조회, 편집, 삭제, 검색 이지만..
  + 이메일 알림기능도 드디어 구현했다!
  '멍이와 나'는 스파르타코딩클럽 끝난 후에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내가 멍이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는 그 날까지! 💪

 

• 설명
  일정관리서비스..라는 이름의 투두리스트이므로, 기본적으로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 아이디는 이메일 주소여야 한다)
  로그인 후에는 여느 투두리스트와 비슷하다.
  일정을 기록해 저장하고, 저장된 일정을 조회 / 편집 / 삭제 / 검색할 수 있다.
  가장 제공하고 싶었던 기능인 '모바일 일정알림'은 이메일과 카톡 두 방식으로 구현하려고 했다.
  그러나 카톡 알림 방식이 알아보고 나니 제약사항이 많아서(20.09.09 TIL),
  대신 이메일 알림을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하고
  이메일 알림을 모바일로 받기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것(카카오계정 or 메일어플 사용)으로 우선 만족하기로 했다.
  
  

 

• 추후 개발계획
  추후 개발 방향은 처음 계획한 취지처럼 '나의 행복한 하루를 관리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7일 뷰, 30일 뷰 제공
  -날씨정보 제공
  ...

 

• 기술 설명 (사용된 언어와 패키지, 라이브러리 등)
  Flask를 활용한 기초적인 웹서비스.
  프론트엔드 : html, css, javascript 
  백엔드 : python (flask, pymongo, PyJWT, hashlib, schedule, smtplib)
  데이터베이스 : mongoDB
  웹서버 : AWS EC2 - ubuntu

 

• 어려웠던 점 & 극복 방법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사실 그동안의 복습과 코드 복붙으로 대부분 구현 가능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내용들이 필요할 때 가장 어려웠다.
  예를 들어 DB에 저장된 일정 정보를 _id값으로 꺼내와야 했을 때 방법을 몰라서 헤멨다던가,
  로그인과 회원가입 기능을 위해 PyJWT 코드를 가져오고 토큰, 쿠키 개념울 공부하거나,
  schedule 을 활용하고 실제 AWS서버에서 돌리기 위해 온갖 구글링과 질문을 했다던가...
  
  극복했던 방법은 역시 구글링, 그리고 스파르타 슬랙 채널을 통한 QnA, 질문과 피드백이었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역시 QnA였다.
  내가 구글링을 통해 알아낸 단순한 해결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해결방안을 알려 주셔서
  문제해결을 넘어 공부방향과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다. (+ 이렇게도 해결할 수 있구나! 하는 놀라움)

 

• 8주(+1주)간의 첫 코딩, 프로젝트 후기
  -일단 상상도 못한 다양한 삽질을 하느라, 나름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도 결과물은 쟈근 html웹사이트만 남은 것 같다. 내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만든 웹사이트지만, 남들이 보았을 때는 그저 허술한 (https://도 아닌) 웹사이트일 뿐이라는 게 좀 슬프다. 😢 
  내가 프론트엔드를 꾸미기 위해 부트스트랩 등 외부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사이트를 밑바닥부터 짜 보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좋았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앞으로 어떤 분야의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전보다 감이 와서 좋았다.
  (사실 스파르타코딩클럽 수업을 처음 듣던 응애수준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보면..
  그래도 장족의 발전이다.👏 잘했다!)
  
  -사실 '멍이와 나'는 내가 개발해서 내가 제일 잘 써주고 싶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심 100%)
  프로젝트는 이렇게 갓 태어난 강아지 수준으로 제출하지만.. 🐶
  앞으로 나의 코딩역량을 향상시키면서 멍이를 쑥쑥 키우는 것이🐕 새로운 목표이다!

+ 튜터님 피드백 (향후 방향)
->모바일 앱으로 만들기
->mongoDB대신 구글캘린더와 연동.
 (구글캘린더 내용이 멍이와 나에서도 보이고, 멍이와 나에서 적은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도 저장)
->https는 구글 검색하면 하는 법 나온다!